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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지방경찰청 체력검사 기준 애매
작성자 김호준
등록일 2019-02-18 조회수 591
이번에 팔굽혀펴기에서 떨어진 사람인데요. 너무 억울해서 글로 끄적여봅니다. 저는 저번에 한번 팔굽혀펴기에서 떨어진 경험을 토대로 두번째 지원 만큼은 합격하기 위해 두달간 팔굽혀펴기를 연습하여 비로소 팔굽혀펴기에서는 떨어지지않을 만큼의 근력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떨어진건 근력 부족이 아닌 자세 교정 부분에서 바닥에 고정한 상태의 주먹하나가 가슴에 닿지 않아 자세 불균형으로 인해 실격 처리 됐습니다. 여기서 억울한 것은 제가 가슴이 바닥에 닿았슴에도 불구하고 실격처리를 했다는 것입니다. 교관님의 주먹이 제 가슴과 바닥 사이에 기준을 둔 것이 아니라 제 쇠골 사이 즉 신체상 가슴보다 더 높이 기준을 잡고 바닥 사이와의 기준을 정하여 도저히 사람 신체구조상 닿을 수 없게끔 기준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떻게든 최대한 바닥과 붙게하려면 닿기는 닿습니다만 기준 자체가 이미 가슴이 바닥에 닿은 것 이상으로 고개를 든상태에서 턱이 바닥에 닿아야지만 비로소 그 교관님의 기준에 자세 교정이 된다는 것 입니다. 도중에 교관님께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18개를 향해 가고있던 저는 호흡 조절로 페이스 유지를 하고있었습니다. 옆에서 말도 안되는 기준을 잡은 교관님이 자세 불균형으로 실격처리 소식을 들은 저는 너무 억울해서 항의를 해봤지만 이미 지나간 결과는 돌이킬수 없다며 다음에 다시 도전하시라고 하더군요. 그럼 그동안 제가 두달간 연습한 시간은 뭐가 되는 것이고 또 두달간 기다렸다가 시험을 쳐야되는 상황됐습니다.. 제가 못해서 떨어진거면 아무말도 하지않겠지만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끄적여봤습니다. 제가 마지막차례여서 교관님께서 대충 하신건지 아니면 실수로 기준을 그렇게 잡으신건진 모르겠지만 이런 사태가 지속된다면 팔굽혀펴기 기기를 도입하던가 여건이 되지않는다면 그만큼 기준을 똑바로 잡아야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이런다고 영향이 있거나 크게 바뀌는거 없는거 압니다. 하지만 다음에 뒤에 시험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기준을 잡으실때는 상대방 가슴이 어디있는지부터 알아보고 손을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답변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울산지방경찰청 작전의경계에서 답변드립니다. 정현우 2019-02-19
안녕하십니까? 울산경찰청 작전의경계 의무경찰 모집시험 담당 정현우 경위입니다.
의무경찰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모집시험에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 2. 18. 실시한 울산지방경찰청 제364차 모집시험 체력검사에서 탈락하신
응시자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무경찰 모집시험시 팔굽혀펴기 기준이 아래로 내려갔을 때 가슴과 바닥이 약 8cm(성인 주먹높이)로
정해져 있어 엄격한 기준 적용으로 적지 않은 응시자들이 탈락하고 있습니다.

응시자께서 말씀하신 팔굽혀펴기 측정 기기의 도입은 여건상 어려운 실정이며
온전히 진행요원들의 육안과 판단력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모든 응시자에게 동일하고 공정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진행요원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응시자께서 느끼신 점에 대해서는 추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정하여 진행요원들을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탈락하신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울산지방경찰청 작전의경계 052-210-2164. 2161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